보통의 존재, 산뜻한 표지 소소한 사는 이야기.
노란색으로 무장되어 세로로 적혀있는 책 제목.보통의 존재는 그렇게 저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석원씨에 대해서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구요. 말 그대로 산뜻한 표지 때문에 책을 샀습니다. 사실 그것과 더불어서 저의 마음을 울리는 서문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손 한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했으면서 나는 손잡는 것을 좋아한다. 모르는 남녀가 거리낌 없이 하룻밤을 보내는 원 나잇 스탠드가 요즘처럼 횡행하는 세상에서도누군가와 손을 잡는다는 행위가 여전히 특별할 수 있다는 것.그 느낌이 이렇게나 따뜻하고 애틋할 수 있다는 것이 나는 눈물겹다. 모든 스킨십은 손 잡는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우리의 순수한 사랑을 그렸던 영화 '건축학개론' 이나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도 손 잡는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책을 품에 두다.
2016. 8. 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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