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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덕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생명과 직결된 이야기인 간호사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네이버를 뜨겁게 달구는 뉴스는 바로. 우리의 나이팅게일 , 간호사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55&aid=0000435991&sid1=102&date=20160801&ntype=MEMORANKING




고등학교 3학년들 중의 많은 분들이 취업이 잘된다는 분야로
의학 및 보건계열을 고릅니다.

의대는 아무래도 입학이 너무 어려우니, 많은 분들이 간호학과로 지원을 하고 입학을 하게 됩니다.
고등학교선생님들과 어른분들도 간호사는 굶어죽일은 없다고 하면서 지원을 유도하기도 하지요.

개국이래로, 최악의 취업난속에서 가장 중요한건 취업이겠지요.
하지만 그 이면을 봐야할 기사가 바로 윗 기사입니다.

 


대체 전국의 그 수많은 간호들이, 해마다 많은 수가 배출되면서도 취업이 잘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취업을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취업이후의 일이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의료구조가 아주 특이하게 되어있고, 모든 일의 원흉인 수가가 너무나도 낮습니다.
그래서 훨씬 많은 인원이 필요한 간호사를 최소한으로 환자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수가를 후려치면 상을 받는 심평원이기 때문입니다. 



http://m.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130



심지어 맨 위 기사에서도 댓글을 보니, 간호사들을 괴롭히는것은 간호사들이라는 말로.
간호사들끼리의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이 보이네요.
우리는 어느새 모든 갈등들을 진짜 원인을 찾지는 않고, 눈에 가장 쉽게 보이는걸로 일을 마무리 지을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간호사, 우리의 나이팅게일들을 더이상 과중한 업무로 괴롭히지 맙시다.
물론 우리의 히포크라테스도 마찬가지지요.



국민들의 건강을 지금 가장 위협하고 있는 존재는
심사평가원이라는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줬으면 하네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eddylisk&logNo=30101706142






닥터 테디가 만화중간에 최신의료책들을 던져버리는 장면을 유심히 봐주세요.,
전문가도 아닌 공무원들이 만들어낸 기준을 가지고 진료를 봐야하는 이 기형적인 구조를 적나라게 잘 보여줍니다.
그들은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면서도, 의사와 간호사탓을 하고있습니다.

......


의학은 비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손댈수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죽음에 만약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만약은 없다
국내도서
저자 : 남궁인
출판 : 문학동네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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