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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최근에 각종 병원에서 이슈되고 있는 간염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염(Hepatitis)는 A형,B형,C형,D형,E형 총 5가지의 간염이 있습니다. 이 간염들은 급성간염과 만성간염으로 구분되는데요. 급성간염으로는 A형 간염, E형 간염이 있습니다. 이들은 급성만 일으키구요. 만성은 일으키지 않습니다. 

나머지 B형 간염. C형 간염, E형 간염은 급성 간염과 만성 간질환 모두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은 지속될경우 간암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차이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급성간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염의 원인

간염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A형 간염(Hepatitis A) 

 Hepatovirus 속에 속하며, 이는 간에서만 복제됩니다.  A형 간염은 급성 간염만 일으킵니다. 만성 간염이나 보균자는 없구요. 예방접종을 통해서 예방이 100% 가능합니다. 1분간 끓이거나 UV를 통해서 불활성화가 됩니다. 

A형 간염의 전염력은 황달이 나타나기 전에 가장 높고, 황달이 발생한 뒤에는 급격하게 전염력이 감소됩니다. 


#E형 간염

A형간염과 같이 급성입니다. E형 간염은 A형과 비슷하게 수인성 감염을 일으키는데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이 주된 원인입니다. A형 간염에 면역을 가진 젊은 성인에서 호발되구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주로 A형 간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최근에 크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국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약 60%이상을 차지하구요. 현재 2030세대가 가장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간염은 특이하게 소아보다 성인이 걸렸을 경우 증상이 더 심합니다!. 


간염의 증상

앞서 포스팅을 해드렸던 것처럼, 가장 큰 증상은 황달입니다. 

증상에 따라 구분을 해볼 경우에


 1.preicteric phase(전구기)

전신증상: 피곤함, 식욕부진, 두통....등이 있습니다. 열은 급성간염에서 흔하구요. 


 2. 황달기(icteric phase)

비황달성이 더 흔하구요.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비황달성입니다. 

진한 갈색 혹은 적색 소변을 배설하게 됩니다. 

일부는 약간의 체중소실이 있습니다. 


3. 회복기 

급성간염은 대부분 1~2개월내에 완전히 회복이 됩니다. 


간염은 LFT라는 간수치검사를 통해서 경과를 관찰하는데요. 이 부분은 의사들이 알아야하는 분야입니다. AST/ALT , ALP등을 통해서 환자들을 관리합니다. 이부분은 전문가에게~



간염의 치료와 간염 예방.


급성 간염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및 입원이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 대증적치료인, 수액보충 고단백 고칼로리를 처방합니다. 

신체활동은 강한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지만, 굳이 침대에 누워서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

steroid는 효과도 없고 금기입니다. 



예방 


A형 간염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접종 후 4주 뒤부터 약 20년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4주 이내에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면역글로블린도 같이 투여하면 호전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 생후 12개월  이후에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10~20대의 경우 백신 접족력이 없으면 권장하구요. 30대 이상의 경우에는 항체 검사를 병원에서 해서 항체가 없으면 예방접종을 하기를 권장합니다. 



E형은 원체 우리나라에서는 없으므로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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